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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+] 尹 "한국, 아세안+3 조정국...적극적인 역할 수행할 것" / YTN

2022-11-12 131 Dailymotion

동남아 순방 이틀째,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(12일) 아세안 회원국과 한·중·일 3개국이 함께하는, 아세안+3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과 중국 리커창 총리,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함께하는데, 한·중·일 정상이 한자리에 모이는 건 지난 2019년 12월 이후 2년 10개월 만입니다. <br /> <br />한중일과 아세안이 어떤 협력 구상을 내놓을지 관심인데요. <br /> <br />윤 대통령 모두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대통령] <br />훈센 총리님, 각국 정상 여러분, ASEAN+3 정상회의에 참석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. 이번 회의를 준비해주신 훈센 총리님의 환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. <br /> <br />올해로 ASEAN+3가 출범한 지 25주년이 됩니다. 25년 전 아시아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아세안과 동북아 국가 간 실질 협력을 강화하는 데 있어 ASEAN+3의 역할이 컸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도 복합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협력을 보다 더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. 국제사회는 지금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인권유린이 멈추지 않고, 기후 변화가 초래하는 식량안보와 에너지 안보의 위기는 전쟁의 장기화로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저는 이러한 복합의 위기를 연대와 협력으로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. 특히, 아세안과 한중일간 협력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큰 지금, 우리는 정치, 경제, 사회, 문화 각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연대해 나가야 합니다. <br /> <br />아세안과 한중일 3국이 다양한 도전들을 함께 대응한다면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향한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. <br /> <br />한국은 올해 한중일 정상회의 의장국이자 ASEAN+3에서 한중일을 대표하는 조정국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. <br /> <br />한중일 정상회의를 포함한 3국 협력 메커니즘도 조속히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. 감사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현지 사정으로 오디오가 고르지 못했던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11210260766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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